아래 블로그에 나온 등반 코스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.
https://m.blog.naver.com/fiberboard/221955886833
원점 회귀코스로 보문산 공영주차장 -> 고촉사 -> 시루봉 -> 보문산성 -> 보운대 -> 보문산 공영주차장이며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.
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산이 나올 것 같은 길로 쭉 올라가면 되고,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:0
쭉 올라가다 보면 왠지 산 입구처럼 보이는 곳이 있고, 아래 사진에 나온 안내판이 있습니다.
저는 [현위치]에서 청년광장을 향해 가다 시루봉으로 빠지는 길로 들어갑니다.
시루봉에서 좀 쉬다가 보문산성으로 향했고, 보문산성에 도착해서 또 조금 쉬다가 보운대 방면으로 하산합니다.
블로그에 글을 올릴 생각 없이 갔던 등산이라 보문산을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진이 없습니다.
대전에 올라온지 약 3개월 만에 첫 등산이었습니다. 매일 앉아서 일을 하다 보니 주기적인 등산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. (*운동도 매일 하긴 합니다 ㅎㅁㅎ)
딱히 뭔가 보여줄 건 없지만 아래는 등산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.
등산이 오래만이어서 그런지 올라가는길 내내 종아리가 터질 것 같았다...
시루봉 도착해서 첫 사진 찍은게 이거입니다.
저기가 분명 대전 시내 어딘가 이지만 어딘지는 아직 잘 모르겠슴다
이 사진에서는 뭔가 고요한 자연(?) 같은 게 느껴집니다. 아님 말고
세무워커를 신고 가려고 했는데 본가에 놔두고 와서 운동화 신었고, 선크림도 안 바르고, 나까오리(정찰모)도 안 쓰고 물이랑 수건만 가방에 넣어 온 보문산
다음엔 준비 잘해서 가야지
하산하면서 만난 씩씩한 강아지. 졸귀탱이었다.
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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